재수술전이랑 제거된 피막키 168, 몸무게 52, 가슴방
왼쪽 13.2 오른쪽 13.6 윤곽 72. 재수술은 모티바 300cc 밑선절개요~ (하도 적고 다녀서 이제 눈감고 적을 수도 있을듯해요ㅋ)*첫수술 23년 8월*멘스 수술, 1년만에
구축옴.. 정말 당황. 절망.*24년 10월 글램에서
재수술 받음.(풀스토리는 여기서 https://cafe.naver.com/feko/8855240?tc=shared_link)모양도 너무 이뻐요. 첫수술 망했다 보니 자연스러운걸 정말 추구했었는데
날이 갈수록 어쩜 더 자연스러워 지는거 같아요. 재수술은 3달이면
안정기라는데 그 말이 맞는 것도 같구요. 회복도 빠르고 자리 잡는 것도 빠르네요.상체운동은 안전하게 반년 지나구 하려고 했는데 이 정도 컨디션이면 4달차부터
슬슬 시작해두 괜찮을거 같단 생각이 들 정도에요. ^^^경과보러 최근에 병원 들렀는데 대기도 안마의자에서 편하게~ 시켜주시고
경과 일지도 꼼꼼히 적어서 보내주시니 사실 제가 신경쓸게 거의 없어요. 해봤자 흉터 관리 잘 하는 거
너무 무리해서 가슴 근육 쓰지 않는 거. 가슴 눌리는 행동 엎드리거나 이런거 안하는거. 이정도만 챙겨서 해도… 굿 컨디션 나오는거 보면 정말 신기한거 있죠?“첫수술을 여기서 했으면” 이라는
생각을 정말 정말 안하려고 하는데, 정말 그 생각이 계속 들어요. 첫수술
때 냈던 수술비가 너무 아깝고 ㅋㅋㅋ 그땐 이런 관리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그냥 1년이 흘렀어서요 사실
걱정했던 1년이었지 맘놓고 즐겼던 1년이 아니었거든요 그냥
계속 뭔가 가슴이 이상하고, 모양도 그지 같고 촉감도 똥같고 풀린다는데 점점 딱딱해지는거 같은 느낌에
정신 나갈거 같고 그랬는데.지금 찾은 병원에서는 그냥 제가 할 걱정들을 덜어가준 거 같아서 너무 고맙고 그래요~ 병원 갔다 오면 실장님이 항상 자세하게 피드백 주시는 것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