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한지 4개월 된 글램족입니다^.^
제가 고민고민 하다 가슴수술을 진짜로 하게되었네요~저는 아주 친한 언니의 소개로 글램을 알게 되었어요^^
납작했던 언니의 가슴이 C컵이 된걸 보고 헉!근데 가슴이 너무 이뻐서 헉! 근데 소개 받은 병원의 시스템이 너무 좋아서 한번더 놀랐다능^^
하루에 2~3명. 딱 수술스케줄 잡고 온전히 그시간은 나만을 위해주는 병원이라는거에 마음이 확 가더라구요저 압구정에서 쌍수할때 성형공장같이 막 시끄럽고 산만한 분위기에서 수술한적도 있었거든요...ㅜㅜ
고민한 이유는 딱 2가지였습니닷
첫째, 생사를 오간다는 전신마취의 루머... 목숨걸고해야한다는 등등 ... 큰수술 이였기에 좀 무섭기도하고. 잘못되면 어쩌나 하는 그런 흔~한 고민이였어요. 그렇지만 글램의 안전성과 신뢰. 그리고 특허받은 가슴라인. 수술경험 풍부한 원장님. 전문마취의사분도있고 문제될게 없더라구요
둘째, 저는 키는 171에 몸무게가 60 뭔가 살집있는 체격이라서 아예없는 가슴은 아니였어요.솔직히 후기보면 마르고살이없는분들이 수술많이 하시는것같아서 구지 해야하는 것일까? 고민이 되었어요.
그치만 항상 남자친구한테 알몸은 자신감없고... 그리고 가슴이 짝짝이가 너무심해서 한쪽은 A컵이꽉차고 한쪽은 A컵이 남아돌았어요.
사진으로 티가 잘 안나도.. 진짜 짝짝이가 심했어요..
만지면 만질건 있었던 지라 수술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지금은 수술.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저처럼 완전 없는 가슴이 아니라고. 만져짐이 있다고해서 수술을 고민한다면
저는 무조건 망설이지 말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했던 브라들이에요 ... 저는 슈퍼뽕이 아니면 외출하지 않았답니다..
수술하신 글램족이라면 다들 경험해보셨을꺼에요.. 수술후 싹다 버렸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ㅋㅋ
저 올여름에 화끈해질꺼에요..
글램소개시켜준 언니한테도 너무고맙구,
관리 잘해주시는 원장님께도 감사하고,
다음달에 얼마나 좋아졌는지 검사맡으러 가는데 늘 한결같이 반가워해주시는 글램선생님들 감사해요^^
불안해 하는 저에게 직접 만져보게(부끄부끄)까지 해주신
지나실장님 최고최고 !!ㅋㅋㅋㅋ
지금은 잘모르겠지만, 여름이오고 옷이 얇아지면
저희 회사에 소문나겠죠? 저 D컵이라고~~~ㅋㅋ(자랑질)